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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8

회귀자 헌터 양성소(쏜윗) 후기(~200화) - 적폐 강남에 게이트 터지는 소설 쏜윗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 '회귀자 헌터 양성소' 리뷰입니다. 남자 주인공 판타지 헌터물이에요.연재 중인 작품이고 저는 200화까지 읽었습니다. 앞부분 읽은 지 좀 오래되어서 설명이 정확할지는 모르겠네요. 여캐와의 로맨스는 없습니다. 브로맨스도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집착이 있긴 한데 주인공한테 하는 집착은 아니고 서브들 얘기입니다.(서브가 서브한테 집착함) 가끔 집착하는 걸 보고 브로맨스라고 하기도 하던데 그냥 소름 끼치고 기분 나쁜 집착이에요.우리 양성소 정상 영업 안 합니다.안 한다니까 글쎄?주인공 양채진은 자신이 믿고 있던 팀원들과 어떤 게이트를 클리어하다가 희생의 재단에서 다른 팀원들에게 배신을 당해 죽게 됩니다. 한 명은 희생해야 클리어할 수 있었던 것이긴 하지만, 사지가 다 찢겨서 죽었으니.. 2025. 3. 20.
동물 농장(조지 오웰, 권진아 역)을 읽고 영화 헌트(The Hunt) 해석해보기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 농장(Animal Farm)을 읽었습니다. 읽은 이유는 좀 어처구니 없을 수 있지만 영화 에 언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영화 카테고리에 넣을까 고민하다가 책에 넣었습니다.출판사마다 역자가 다른데 저는 시공사의 권진아 번역으로 읽었습니다.※영화 의 약스포일러가 있습니다.(넷플릭스에 있는 해외 영화임. 이정재 나오는 한국 영화 말고요.) 읽게 된 계기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에서 주인공, 크리스탈이 아테나에게 묻잖습니까. 날 스노우볼이라고 부르는데 이유가 뭐냐, 동물 농장에서 오해받아 쫓겨난 돼지 이름 아니냐고요. 아테나의 대답은..."동물 농장을 읽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너희처럼 날 때부터 돈 많은 기득권들만 읽었겠니...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 많은(척하는) 아테나.. 2025. 2. 20.
『육식의 성정치』(캐럴 J. 아담스) 책 리뷰 - 부재지시대상 용어 알기 몇 달 전에 '육식의 성정치'를 절반 정도 읽고 말았는데 '부재지시대상'에 대해 기록했던 게 있길래 적어본다. 부재지시대상(absent referent)육식에 부여된 의미가 사나이다움을 함축하며, 동물을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그것에 부재하는 지시대상은 여성.살아 숨 쉬는 동물은 고기의 개념에서는 부재하는 대상.부재지시대상은 독립된 실체로서 동물을 망각하게 만들고, 그런 동물을 떠올리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만든다.'고기'라는 단어에서 동물의 죽음의 실체는 부재되어 있다. 객체화억압자가 또 다른 어떤 존재를 하나의 대상으로 보게 만듦.여성의 자유를 부정하는 성폭행과 살아 숨 쉬는 존재인 동물을 죽은 개체로 전환. 여성들, 즉 여성들의 몸에 가장 빈번하게 가해지는 실제 성폭행은, 이 성폭행이라는 단어가 '지구에.. 2025. 2. 19.
『회귀자 인성 교육(민온)』 후기(스포O) 민온 작가의 웹소설 '회귀자 인성 교육' 리뷰입니다. 외전 없이 170화로 완결되었으며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블라이스 등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장르는 현대 판타지 BL입니다. 헌터물이에요. 제목만으로는 BL인지 모르고 읽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체이용가이지만 노골적인 묘사가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을 클리어하고 이단우는 죽었다. 검이 목을 찌르고 천장이 무너지는데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없는 법이다. 하지만 그는 다시 눈을 떴으며, 이 오기 전으로 돌아왔다.  1차 공략에서 차우원이 죽고, 혼자 빠져나오면서……. 자신이 무엇을 바랐던가? “괜찮으세요? 식은땀이 나는데.” 단우를 모르는 어린 차우원이 말했다. 그는 간신히 고개를 끄덕였다. “울고 계신데요.” ‘알아.’ 후회하는 일이라면.. 2025. 2. 12.
『배우의 은밀한 이중생활(체대생)』리뷰(스포O) 이번 주에 완결까지 본 작품이 2개나 되네요. 체대생 작가의 현대판타지 장르 웹소설 '배우의 은밀한 이중생활' 리뷰입니다.한창 특정 웹툰사 불매 운동이 이어질 때 카카페 소설 추천글이 올라왔는데 거기서 보고 읽게 된 소설이에요. 210화로 완결된 소설입니다.사실 배우물을 굉장히 많이 읽어봤는데요. 현판 특성상 좀 반복되는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어느 정도 읽고 하차한 게 많습니다. 400화는 우습게 넘는 소설이 많은데 그냥 전부 연기하는 내용이다 보니까 좀 현타가 오기 쉬운 것 같아요. 이 소설은 210화라 현판치고 그렇게 길지도 않고 주인공의 연기 외의 성장이 돋보여서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5년 2월 추가) 체대생 작가가 신작 내면서 전작 말아먹은 덕분에 음악물..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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